저는 다이소 화장품도 자주 애용하는 편인데요
특히 아이라이너는 무척이나 만족해서 몇년째 사용하는 중입니다
다만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다이소에서 만난 최악의 화장품이 있는데요
최악 1위는 마스카라이구요
최악 2위는 아이쉐도우입니다
마스카라는 뭐 바르고 2, 3분 뒤에 아래 눈두덩이가 거뭇거뭇해져 있더라구요
그대로 밖에 나갔으면 어찌 될뻔 했을지 아찔하네요
번짐이 심한건지 잘 안마르는 타입인건지는 모르겠는데 속눈썹을 한껏 올려 예쁘게 발라도 특히 눈 아랫부분에 다 묻어나서 결국은 바르고 한번도 밖에나가보지 못한채 버리고 말았습니다
두번째 아이쉐도우는 일단 아쉬운대로 쓰고 있기는 한데 가루가 너무 날려서 바르고 나면 눈썹을 털어줘야 할 정도네요
마스카라는 헤라껄로 대체했고 아이쉐도우는 현재 다른 좋은 제품 찾고 있는 중이예요
마스카라는 바로 버려 버려서 사진이 없네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