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화장대 정리하다가 먼지 쌓여있는 웜코튼 보고 글 쩌봅니다.
전 이게 왜 그렇게 인기였는지 모르겠어요..
보송한 세탁물 냄새요? 햇볕에 널어놓은 흰 시트 같은 향이요?
no no 제 코에 이건 그냥 슈퍼타이, 하이타이 그 자체인데요. 가루세제를 몸에 처발처발한 느낌이예요. 초반에 살짝 레몬향이 섞여서 느껴지지만 금방 사라지고 이후로 계속 가루가루세제세제.. 슈퍼타이나 하이타이에서 느껴지는 살짝 느끼하고 울렁거리는 비린내까지 존똑.
전 웜코튼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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