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노트의 플로럴향은 잘 안 느껴졌고 탑 노트의 약간의 쌉쌀함에 베이스노트의 날것의 초록초록한 푸릇한 향이 크게 느껴지는 고체 향수였습니다.
호불호가 있을듯한 향이라 느꼈습니다. 자연친화적인 향에 가깝습니다.
다만 퍼퓸 25%로 부향률이 높아서 지속력을 기대했었는데요, 생각보다 향 유지력은 좋지 않았어요. 3-4시간정도 유지되서 자주 덧발라 사용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