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이 찾아오는 날씨가 시작됐네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향수는 입생로랑 리브르 오드빠르펭인데요. 맨 처음에 뿌렸을 때는 살짝 중성적인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향이 올라오면서 여성스러운 향으로 변하는 느낌이 들어요. 상쾌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은 진하게 느껴지실 수 있을거 같은 향이구요. 달달하지만 가볍지 않은 묵직한 느낌의 향이라 30대, 40대에게 더 어울릴듯 해요. 여름보다는 가을이나 겨울에 더 사용하기 좋은 향수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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