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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페라 틴트도 촉촉하긴 하더라구여
제 피부는 티존부위는 유분기가 있고 그 외엔 전체적으로 건조한 편입니다. 피부가 건조하기도 하고 나이도 있어서 잔주름이 있습니다. 제가 평소 피부관리나 메이크업에 제일 신경 쓰는 부분은 보습입니다. 보습관리가 안되면 잡티도 주름도 더 잘 생기는 것 같아요.
립스틱이나 틴트를 선택할때도 보습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호합니다.
저는 요즘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틴트12 웜고리즘을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 처음으로 틴트를 접했을 때 색이 넘 이뻐서 발랐는데 매트한 느낌이 들어서 한 두 번 써보고 그 뒤론 안썼어요. 제 머릿속에 틴트는 건조하다라는 생각이 자리잡았지요.
아이와 올리브영 쇼핑갔다가 손등에 발라보고 매트한 느낌이 들지 않아 구매했어요.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는 맘찍로즈, 갓기천사, 어쩔체리, 플필업뎃, 핑토당토, 로스학사, 당맛도리, 쿨소평가, 쿨계포상, 쩡신차렷, 힙플딸기 등등 20가지가 넘는 색상에 본인 퍼스널 컬러에 맞춰 구매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글로이틴트12 웜고리즘은 차분한 색으로 한번 바르면 촉촉하고 얇게 발라져 과하지 않은 반짝임에 가벼운 느낌이 좋아요. 만약 좀더 색을 내고 싶다면 두세번 발라주면 더 진한 색으로 표현할 수도 있어요. 화장 지울 때는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지워져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는게 가을이 오나 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틴트 찾고 계신분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틴트 참고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