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더마 아토덤 립스틱(립밤) 사용 후기

제 피부는 건조하고 민감한 편입니다. 피부가 건조하니 입술도 예외일 수는 없더군요. 입술이 건조해서 트거나 말라 보이면 립스틱 정성스럽게 발라도 발색이 되지 않고 어딘가 피곤하고 생기없게 보입니다. 건조한 피부를 위해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 줘야 한대서 물도 많이 마시고 있는데 건조함이 쉽게 잡히지 않았어요. 양치만 했는데도 각질이 일어나서 사계절 내내 보솝제를 달고 살고 있습니다.

입술에 뭘 바르면 알게 모르게 내가 먹기도 해서 립 제품은 더욱 신경쓰고 있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민감한 피부에도 쓸 수 있는 걸 선택하고 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제품은 바이오더마 아토덤 립스틱(립밤)입니다. 무향에 무색이라 부담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제형이 무르면 날이 더운 날엔 형태가 망가지거나 파우치에 흘러 나오기도하는데 바이오더마 아토덤 립스틱은 제형이 단단해서 쉽게 무르지 않고 단단한데도 발림성은 부드럽게 잘 발라집니다.

색이 없는 립밤이라 더 맘에 들었어요. 건조한 느낌이 들때마다 수시로 덧발라도 찐득해지지 않았어요. 잠자기 전에 바르고 자면 다음날 매끈한 입술을 만날 수 있고 색조 화장전에 발라주면 촉촉해서 색 표현이 잘 되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 올리브영에서 1+1으로 정가 20,000원인데 14,000원에 할인판매하고 있어요. 지역상품권으로 구매했더니 완전 좋은 가격에 구매했어요. 매장마다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 되는 곳이 있으니 챙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할인행사는 9월 말일까지라고 합니다.

저처럼 건조한 입술로 고민이시라면 바이오더마 아토덤 립스틱(립밤)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