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이 절실히 필요한 날이네요..
햇볕 아래로만 나가면 어질어질 할 정도로 너무 덥고 답답해져서 오늘 선크림을 얼마나 발랐는지 몰라요. 이게 아지막이다 하며 발랐는데 계속 모자란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평소엔 선크림 샘플 작은 것만 가지고 외출했는데 오늘은 안되겠어서 아예 본품 들고 다니며 여기저기 마구 발랐네요. 그래도 돌아서면 없어요.. 밖에 나오기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