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자차 썬스틱인 보타니컬테라비 이지워시 썬스틱
내돈내산 썬블럭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보니, 썬제품 살 때 무기자차로 구매하고 싶더라구요.
맞벌이다 보니 코로나 이전에 주말에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해주고 싶어서
나들이, 산책 뿐 아니라 여행도 자주 가려 했는데요.
아이들의 곱고 연약한 피부를 지켜주고 싶어서 특히 저희 아들은 워낙 뽀얀 피부인 편이라
순하고 아이들 피부에 맞는 선제품을 찾게 되었고,
무기자차로 선쿠션도 사보고 선크림도 사보았지만 외출 시 가장 좋은건 역시 선스틱이더라고요.
선스틱이 부피도 크지 않고 쓱쓱 얼굴 팔 다리에 바르고 문질문질 흡수시켜주면 되니까요.
그래서 알아보던 중 보타니컬테라피 이지워시 썬스틱!을 보고 요거다 싶었어요!
한번 써보고 만족해서 핫딜로 4개나 주문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사용하던 것들은 폐기시키고
새 제품 2개가 유통기한이 지나버려 요즘 제가 건강을 위해 만보걷기 하느라 회사 점심 시간에도
30분 무조건 걷고 뛰는데 팔다리도 타면 안좋으니 제 팔다리에 열심히 바르고 있네요.
제가 사용할때는 SFP 47/PA+++였는데 리뉴얼되면서 SPF 40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SPF 40도 충분한거 아시죠??
그래도 혹시 모르니 SPF, PA에 대해 설명 한번 드려볼게요.
*SPF란? 자외선 B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2~50+로 표시하고 숫자가 클수록 효과가 좋지요.
자외선은 파장이 100~280nm인 자외선 C(UVC), 280~315nm인 자외선 B(UVB), 315~400nm인 자외선 A(UVA)로 나눌 수 있고 자외선차단지수(SPF)는 UVB를 차단하는 제품의 차단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UVB는 야외에서 햇볕을 만나게 되면 주로 받게 되는 강한 자외선을 의미합니다. SPF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몇 시간까지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지를 고려하는 시간에 대한 지수에요. SPF 1당 15분 동안 UVB를 차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SPF 30이면 8시간정도 자외선 차단을 지속한다고 보시면 되요.
평상시에는 SPF 15 정도면 적당하지만, 여름철 야외에 나가거나 겨울철 스키장에 갈 때엔 SPF 30 이상 되는 제품을 바른 후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하죠.
2-3시간 간격으로 여러번 발라주어 자외선 차단 시간을 늘리는 것이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이랍니다~
*PA란? 자외선 A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로 나타나고 +가 많을수록 효과가 크지요.
‘Protection grade of UVA’를 의미하는 PA! UVA는 UVB에 비해 약한 자외선이지만, 피부 깊숙히 침투해서 광노화와 피부 손상을 유발합니다. UVA가 피부 표피에 닿으면 피부의 지질 구성 성분을 손상시켜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고, 표피층의 가장 안쪽 부분인 기저층을 자극하여 피부의 멜라닌 색소 생성을 유발합니다.
(저의 잡티는 다 이 PA때문이라는!!! 20대 중반까지 멋모르고 썬크림도 안바르고 밖으로만 싸돌아다닌… 그 댓가로 너무도 깊은 뿌리의 기미를 얻었어요. 이노믜 잡티가 더 늙게 보이게 하니 ㅠㅠ 그래서 우리 아이들만큼은 어릴때부터 썬제품 열심히 잘 발라주려고 합니다!!)
UVA는 장기간 피부에 작용하여 광노화와 각종 색소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야외 활동이 특별히 많지 않은 일상 생활에서는 PA지수를 더 꼼꼼히 살펴봐야합니다. 특히 UVB는 야외에 나갈때 신경써야하지만 UVA는 창문을 투과해서 실내로 들어오므로 실내에서도 조심해야하는 생활 자외선이에요. 그래서 실내에서도 썬크림을 바르라고 하는 것이죠. 물론 형광등에서도 자외선이 나오기 때문이지만요.
저는 집에 있을때도 흐린 날도 최대한 썬크림을 바르려 하고 있어요. 이미 생긴 잡티는 어쩔 수 없지만 더 이상 생기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자, 그래서 보타니컬테라피 이지워시 선스틱은 SPF 40으로 리뉴얼되었어도 PA +++이니 야외활동에 적합한 제품이지요. 그리고 무기자차여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요.
요게 보타니컬테라피 이지워시 썬스틱의 패키지입니다.
저는 리뉴얼 전이라 SPF 47/PA+++입니다.
피부자극 테스트도 완료되고 7가지 식물성분을 함유한 선스틱~ 1차 세안에서도 쉽게 지울 수 있어요.
그만큼 땀에 약하긴한데 아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썬크림은 2-3시간 적어도 3-4시간 간격으로 발라줘야 효과가 있어요.
제품을 보면 요렇게 제가 손이 작은데 한손안에 쏙 들어옵니다.
아이들 손에도 크지 않아서 아이들도 잡고 쉽게 바를 수 있어요.
어떤 썬스틱 제품은 용기가 커서 아이들이 쥐고 바르기는 버겁기도 하거든요.
요건 아이들 손에도 쏘옥 들어가는 사이즈랍니다. 아이들도 스스로 쓱쓱 바르며 즐거워해요 ㅎㅎ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다이얼을 돌려서 위로 올려 바르면 됩니다.
약간 백탁현상이 있는데 그거는 손으로 문질문질하면 사라지더라고요.
제 손에 발라서 비교를 해볼게요. 먼저 썬크림을 바르지 않은 손등입니다.
그리고 썬스틱을 바르고 난 뒤의 손등이에요. 약간 보습한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ㅎㅎ
손등이라 그런지 처음 바르고 나도 백탁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손등과 팔에 발라보는 영상을 찍어봤어요.
얼마나 잘 발리는지 한번 보세요.
쓱쓱 바르고 손으로 문질문질하면 자외선 차단 끝!
썬스틱이 이래서 너무 편리한거 같아요.
보타니컬테라피 썬스틱 설명을 좀 더 자세히 해볼게요.
-9가지가 무첨가되고 피부저자극테스트가 완료된 안심 썬스틱이에요
쉽게 물로 지워지고, 휴대가 정말 편리하고, 논나노 무향 무기자차라
아이들에게도 지구에게도 덜 미안한 썬스틱!
그리고 진정 특효 성분이 있어 피부를 진정시켜준다하네요.
요 보타니컬테라피 이지워시 썬스틱의 다섯가지 포인트 한번 살펴보세요~
5가지 포인트를 살펴보니,
아이들에게도 제 피부에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선스틱이지요???
아들래미가 아무래도 4학년이다보니 학교에서 태권도로 혼자 걸어 다니기도 하고
학교에서도 운동장 나가 놀기도 하니 땡볕에 나갈 일이 많은데
아들이 우리집에서 제일 하얗고 뽀얗거든요.
소중한 피부 지켜주기 위해 썬스틱 리뉴얼된 거로 얼른 주문해서
가방에 넣어두고 틈틈히 바르라고 해야겠습니다.
사춘기가 슬슬 오는지 피부에 주근깨가 올라오는거 같다고 하니 싫어하더라고요.. ㅋㅋㅋ
저는 기간 지난 두개를 하나는 사무실에 두고 하나는 가방에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팔 다리 등에 발라주고 있어요~
물론 얼굴은!! 이미 아침에 썬크림에 비비, 쿠션 바르고 오면 썬스틱은 화장이 밀리니
썬블럭 차단이 가능한 쿠션으로 중간중간 두드려 준답니다.
우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자고요~~~
이상 내돈내산 보타니컬테라피 선스틱을 소개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