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오릭스 올데이 선크림 플러스 65ml 데일리 선크림 추천

 

 

다이소 화장품은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잠시 생각햅보자.

화장품은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 산업시장 중 하나면서, 의약품처럼 첨단시설을 갖추지 않고서도

대량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사실 저가 화장품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브랜드가 국내외 시장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생활용품 편집샵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다이소'에 납품중인 화장품이라면,

가격은 물론, 품질과 안전성, 안정성 까지 수많은 제품중에서 단연 최상급 제품이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그래서 다시 살펴보면, 다이소에서 다루고 있는 화장품은 저렴하지만, 몇십년 동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화장품 라인이 많다. 존슨앤존슨 오일, 니베아크림, 바셀린.

 

 

나도 원래는 올리브영에서 괜찮은 선크림을 올영세일기간에 맞춰서 샀었지만, 글쎄... 데일리로 바르는

선크림이 너무 튀거나,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사실 그건 '데일리' 화장품의 필수 조건에서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려울 것 같다. 가뜩이나 요새 물가도 높은데

 

 

각설하고, 구매하게 된 다이소 오릭스 올데이 선크림 플러스 65ML.

용량도 나쁘지 않다. 손톱만큼 펴바르면 한달은 무슨 3개월 넘게 사용할 수 있다.

필자는 59호 군모를 사용하던 대가리 엄청나게 컸던 남성이다.

 

선크림 자체의 기본에도 충실하다 유기자차, 무기자차? 구분할 필요없다. 둘 다 포함되어 있으니까.

그래서 무기자차 성분인 금속이온으로 인한 백탁도 조금 있다. 여성분들이라면 톤업화장품이랑 고려를

잘해서 발라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추가로, 보관을 좀 멍청하게 해도 괜찮다. 뚜껑 좀 열린 채로 보관해도 멀쩡하다. 

안전한 방부제가 조금 들어가 있다. 

걱정된다고? PEG나 페녹시에탄올, EDTA는 이미 수많은 논문과 연구데이터에서 안전성이 입증된

방부제다. 먹어도 이상없다. 많은 공포마케팅에서 해당 물질들이 죽일놈(?)이 되어져있지만,

이 물질들이 아니라, 다른 물질들로 항균효과나 방부효과를 보려면 말도안되는 단가가 나오거나,

아니면 실망스러운 방부효과에 곰팡이가 가득한 화장품을 바르게 될 것이다.

 

 

가성비 좋은 선크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