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으로 쫄래쫄래 본가갔다가..
언니가 써보래서 조카꺼 써봤는데 향기가 향기가...
너무 달아서 먹을뻔요 ㅋㅋ
뭣보다 눈이 안시리더라구요??
평소에 눈시리는거때메 선크림 유목민이었는데
애기들꺼 중에 워터프루프가 있음 발라볼까봐요
제가 쓴건 마침 물에 잘 씻기는 선크림이라고 해서
(애기들은 클렌징을 못해서 나온 제품인가봐요)
저같은 땀쟁이한텐 좀 무용지물이긴 했지만..ㅋㅋㅋ
약간 신세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