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름이 다가오면서 선크림 고민 많으시죠? 저도 매년 '어떤 선크림을 써야 할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제형별로 인기 있는 선크림들을 직접 비교 분석해봤어요. 끈적임이 싫은 분, 촉촉한 사용감을 좋아하는 분, 톤업 효과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대표적인 제품 세 가지(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라네즈 워터뱅크 UV 베리어 선크림 )를 비교해드릴게요!
1.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 -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요즘 순한 선크림으로 정말 유명한 제품이죠!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는 성분도 순하지만, 사용감이 정말 좋아요. 바르고 나서 끈적임이 거의 없어서 번들거리는 느낌을 싫어하는 분들께 딱이에요.
수분과 유분의 밸런스가 좋아서 촉촉하게 발리면서도 산뜻하게 마무리돼요. 무기자차 선크림이라 백탁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흡수되어서 하얗게 뜨는 느낌이 없어 정말 편하답니다.
순하고 편안한 닥터지 선크림을 찾는다면 이 제품이 딱이에요!
2. 화사한 톤업 효과 & 촉촉함 -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이번엔 톤업 효과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닥터지 선크림이에요.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는 이름처럼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밝혀주는 기능이 있어요. 발림성이 부드럽고 잘 펴 발라져서 파운데이션처럼 답답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살짝 촉촉한 제형이라 건성 피부이신 분들이 특히 좋아하실 것 같아요. 다만, 아주 뽀송한 마무리감은 아니라서 살짝 끈적임이 남을 수 있고, 파우더 처리 등으로 마무리해주면 더 좋습니다. 피부가 칙칙하거나 붉은기가 고민이라면 이 닥터지 선크림으로 화사하게 톤 보정해보세요!
3. 수분 크림처럼 촉촉한 - 라네즈 워터뱅크 UV 베리어 선크림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라네즈 워터뱅크 UV 베리어 선크림'입니다. 이 제품은 선크림보다는 가벼운 수분 크림에 가깝다고 느껴질 만큼 제형이 굉장히 촉촉해요. 끈적임 없이 피부에 얇게 발리고,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어서 정말 편합니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서 기존 선크림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거예요. 자연스러운 윤광이 돌면서 피부가 편안한 느낌이라, 기초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바르기 좋아요.
여러분은 어떤 제형의 선크림을 가장 선호하시나요? 제가 소개해 드린 제품 외에도 좋은 제품이 있다면 댓글로 자유롭게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