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셔랑 하이라이터를 단돈 5천 원에? 태그 무드블러쉬빔(2호 페어모브) 가성비가 대박입니다. 여행 갈 때 이것저것 챙길 필요 없이 이거 하나만 챙기면 블러셔·하이라이터·쉐도우까지 올인원으로 해결됩니다🙌 저는 쿨톤이라 2호를 사용했는데 여러 번 덧발라도 과하지 않고 수줍은 핑크빛 볼따구가 연출돼 너무 예뻐요. 입체감까지 더해주니 얼굴이 한층 생기 있어 보이더라구요. 다이소 블러셔 브러쉬랑 궁합도 딱! 발색력이 좋아서 조금만 발라도 금방 생기 뿜뿜 뽀용 메이크업이 가능합니다. 가루날림이 살짝 있지만… 오천 원이니까 다 용서되죠 😎 하이라이터도 투명+적당 반짝임이라 데일리템으로 딱입니다. 저는 당분간 태그 무드블러쉬빔(2호 페어모브)만 쓸 예정이에요!
2. 더봄 애교살&트임 펜슬 (볼륨 베이지)
SNS에서 핫했던 더봄 애교살&트임 펜슬(볼륨 베이지)! 써보니 왜 그렇게 유명했는지 알겠더라구요. 텍스처가 너무 부드러워서 자극도 없고 똥손도 슥슥 바를 수 있어 최고👍 다만 팁이 있는데요, 좌우로 왔다갔다 바르면 뭉치니까 꼭 한쪽 방향으로만! 또 여러 번 덧바르면 끼임이 생기니 두 번 정도만 슥슥 해주는 게 가장 예뻐요👀 저는 애교살, 눈 앞머리, 뒷트임에 쓰는데 진짜 간단하면서도 눈매가 확 살아납니다!! 비싼 애교살 라이너 필요 없어요. 자연스럽게 애교살 뽕 만들어주는 더봄 애교살&트임 펜슬! 데일리템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3. 프릴루드 딘토 노스탈지아 아이 팔레트 (73 리틀 살로메)
마지막 역시 유명템인 프릴루드 딘토 노스탈지아 아이 팔레트(73 리틀 살로메)인데요! 4구 팔레트를 5천 원에?! 다이소라 가능합니다. 쿨톤 팔레트로 베이스·포인트·펄·음영 네 가지 필수 컬러만 딱 들어있어 완전 실속 있어요. 딸기우유빛 컬러가 발그레 소녀 느낌으로 연출돼 러블리하고 매트 제형이라 가루날림 적고 발색도 은은+선명하게 올라가 여러 번 덧발라도 맑고 예쁘게 표현돼요. 사이즈도 작아 여행템으로 딱이고 패키지도 세련돼서 오천 원이라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가성비 아이 팔레트 찾으신다면 프릴루드 딘토 노스탈지아 아이 팔레트(73 리틀 살로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