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기존에 쓰던 제품에서 갈아탔는데
괜히 쉐딩하면 투쿨포스쿨이라고 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왜 진작에 구매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ㅠㅠ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좋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투쿨포스쿨의 바이로댕 쉐이딩이고 저는 여름 쿨톤이라서 쿨톤 옵션인 [모던] 색상으로 구매했어요! 붉은끼가 전혀 없어서 쿨톤 분들에게 아주 추천드립니다.
구성은 파우치, 브러쉬, 쉐딩 이렇게 3가지로 되어 있는데요 파우치에 넣어 다닐 수 있어서 간편하고 좋더라구요.
브러쉬도 양옆으로 큰 사이즈랑 작은 사이즈가 둘 다 있어서 블렌딩 부위에 맞게 골라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브러쉬를 따로 주렁주렁 챙기지 않아도 돼서 간편하구요
저는 평소 21호를 사용하는데요, 21호에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색상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사용했습니다!
저는 페이스 쉐딩은 안 하고 보통 콧대만 쉐딩을 하는 편인데요, 가운데 색깔은 보통 눈썹과 콧대 시작 부분에, 제일 진한 색깔은 콧볼 쪽에 사용하는 편이에요 제일 마지막 색깔은 포인트로 음영 주고 싶을 때 다른 색상이랑 섞어서 사용하구요 이렇게 하면 진하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사실 귀찮은 게 제일 크긴 합니다) 단일 색상이 아니라서 이렇게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거 같아요.
한 가지 단점은 가루날림이 조금 있는 편인 거 같아요
그래서 거울을 자주 닦아줘야 하는 게 번거롭더라구요
이 부분만 개선되면 좋을 거 같은 느낌
구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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