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화장 하는것을 좋아하고 또 매일 하긴 하지만 늘 피부 결점들 가리고 매끈한 피부표현만 하고자 했지, 색조엔 그닥 관심이 없었다. 그리고 공들여 화장하는니 퀵하게 하는게 더 어울리는듯한 화장을 ING중이다.
색조 너무 올리면 촌스런 느낌의 과한 느낌의 얼굴이어서 베이스 류만 잘 해보자가가 20대때부터 지금까지 내 생각이었다.
그런데 베이스를 깔끔하게 하니 색조에도 욕심이 생기고 좀 더 얼굴형태를 손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나는 늘 손보고 싶었던게 낮은코, 도드라진 광대와 넓은 하관이었다.
그런게 쉐딩 파우더 타입을 구매해서 써도 내눈엔 이게 맞나 싶고 어쩔땐 과한거 같은 기분도 들어 쉐딩 이분야는 내가 범접할수 없는거 같았다
유튜브에 화알못강좌 영상을 봐도 내얼굴형과 다른분이니 봐도 잘 모르겠더라,
그래서 생각한것이 나와 맞게 쉽게 빠르게 할수있고, 망쳐도 부담없게 할수 있는 쉐딩을 해보자 싶었다
그래서 찾은게 쉐딩 스틱형태였고 바로 에뛰드의 재장초 스틱이었다. SNS에 보니 똥손도 할수있대서 바로 겟.
이제품은 웜톤, 쿨톤만 알면 색상 고르기 쉬웠고 난 웜톤이라 웜쉐딩으로 골랐다. 웜한 브라운으로 자연스런 색이었다. 얼굴에 색상이 진하게 올라가지 않아서 망쳐도 큰 부담이 없었다 건조함도 없고 부드러운편이라 더 좋았다. 망치면 베이스 덮어버리면 되니까 자신감있게 쉐딩을 넣을수 있었던 거 같다. 과하지 않고 차분한, 은은한 음영이 맘에 들었다. 쉐알못이 쉐딩좀 할만한데? 할수 있겠는데? 하는 자신감을 준 제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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