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염 앓은지 벌써 2년째 되고 있어요.
(참고로 구순염은 입술에 생긴 피부염으로
입술에 각질이 생기고 부종이 생기는 질환이에요.
가장 힘든게 각질과 부종, 가려움이에요.)
낫고 재발하고 낫고 재발하고
이런식으로 반복이 되고 있는데요
입술이 완전 건조한 타입으로 바뀌었어요.
구순염이 재발될때는
피부과 연고 바르면 어느정도 호전이 되는데요
궁금한 건 평상시 입술 관리에요.
사계절 메마른 입술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요즘 쓰는 방법은 립밤을 바르는 건데
솔직히 이게 더 입술 건조를 부추기는 거 같기도 해요.
피부과 의사쌤도 자주 바르지 말라고 하셨구요.
일시적으로 효과가 좋아 보일 수 있는데
립밤도 오래 바르면 겉표면이 계속
청결하지 못해서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하시네요.
극건조해진 입술 피부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촉촉하게 입술 유지할 수 있는 방법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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