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반곱슬에 머리카락이 가는 편이예요
물론 지금보다 더 젊었을때는 윤기도 나고 머릿결 좋다는 얘기를 하루가 멀다하고 들었던적도 있었으나 40대가 되니 그야말로 마른 장작처럼 푸석푸석하기 짝이 없네요
윤기 하나도 없이 곱슬은 더 심해져 가는데 유독 지금 이 시기에는 헤어정전기가 너무 심해서 고민이예요
옷을 입고 벗을때 헤어스타일이 망가지는 건 물론이고 타닥타닥 꼭 뭔가 타들어가는듯한 소리가 나는데 머리카락이 어떻게 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예요
특히 밖에서 외투를 입고 벗을땐 너무 창피하기까지하네요
이 시기 정전기가 생기지 않는 촉촉한 머릿결 관리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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