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피부가 건조해서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계절이 오면 항상 두려움이 앞섭니다. 얼굴뿐 아니라 손등, 배, 특히 발뒷꿈치 각질이 신경쓰여요. 크림을 듬뿍듬뿍 시시때때로 발라주는데도 몇시간이 안돼서 허옇게 일어나요. 그래서 화장이 들뜨는 것 때문에 아예 얼굴을 스카프나 머플러로 가리고 다닐 때가 많아요. 제일 악질인건 발뒷꿈치 각질이예요. 너무 두껍게 올라와서 돌로 갈아도 내보고 좋다는 크림, 스크럽도 다 써봤는데 안돼요 ㅜㅜ 뒷꿈치부분이 옷에 닿으면 그 부분은 초크칠한 것처럼 하얀 얼룩이 져요 ㅜㅜ 각질 처리 방법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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