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신랑 둘다 엄청 까맣고 숱많고 풍성그자체의 건강모를 가지고있어요
근데 둘다 요즘 머리카락 빠지는게 장난아니더라구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빠진만큼 자라는건지 머리숱이 여전히 풍성해요
근데 이 숱이 과연 언제까지 유지될지 요즘들어 걱정이되네요
이렇게 빠진만큼 다시 자라는게 안되는 나이가되면 그 상실감을 어찌할지ㅜ
남편은 탈모샴푸로 모근관리한지 오래됐는데 저도 샴푸 좀 바꾸고 두피관리좀 해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