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라 겨울에도 덥거나 땀 좀 흘리면 콧볼 쪽 화장이 무너지는데 여름에는 전체적으로 난리나거든요....베이스 바를 때 프라이머도 꼼꼼히 바르는 편이고 파운데이션도 최대한 매트한걸로 쓰는 편인데도 이 계절에는 어쩔 수 없네요. 겨울에 번들거리는거야 대추 물광인척 넘어가는데 지성분들은 픽서 쓰세요? 아님 피지 잡는 파우더 같은 거 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