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시술 해도 자외선 받고 그러면 금방 다시 생겨서 선크림도 꼬박 꼬박 바르고 계속 관리해야하더라구요
기미제거 이거요 잘 안되고 관리가 너무 힘드네요
저는 어려서 깨순이 였어요
기미 제거를 하려는 마음은 생각을 안해 보았어요
지금은 조금 다르지만 저는 어릴때는 엉뚱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온거 같아요
주근깨, 이 얼굴 막연히 걱정 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라 생각했구요
물려받은 얼굴 내 책임은 아니라는 이상한 논리로 최면 걸듯 부끄러워 하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걱정한다고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다'는 말을 역으로 걱정해도 해결이 안되는 일에 대해 시간 낭비 말자는 식이었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는 말을 맹신 한거 같아요..
깨순이 고민한다고 없어지는거 아니자나요(너무 자만심이었죠)~
이런마음을 가지고 이대로의 나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 이상태를 만족하는 사람을 곁에 두었습니다~~
이런 저는 주변 의식않고 간단한 기초 화장만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은 얼굴이 지저분하하고 관리를 안한 표가 납니다
어쩌다 여가가 나면 크림이나 팩,, 기타등등~ 바르거나 붙여 보았으나 별로 표(효과)가 안나더라구요..
선크림은 외출전 바르고 있으나 이게 피부 보호를 하기는 하는데 이걸로 다 되는게 아니죠~
무얼 하든 피부에 이미 생겨있는 기미, 잡티는 잘 없어지 않네요...
주근깨는 햇빛 덜보면 조금 옅어지기라도 하던데 기미는 그것도 아닌거 같아요~!!
이런 마음으로 직장을 다니고 어느정도의 지위에 오르니 이것에 입을 대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기미 제거 좀 해 보시지요?? 하구요
몇번을 듣다보니 맞을 수도 있겠다 싶어 혹시나하고 피부과에 가서 상담했습니다!!
주근깨인 줄 알고 피부과에 갔더니 주근깨도 있지만 기미가 많다네요;;;
그러며 기미 제거에 레이저시술을 권하더군요
기미치료는 정말.. 레이저 시술밖에 답이 없을까요???
말하는 기미 제거 방법은 레어저토닝을 말하나 봐요.....
설명을 해 주시는데 이것은 레이저를 이용해 나름 색소를 제거 하는 거라며,
"색소를 파괴시키는 것으로 주변 피부 손상이나 흉터도 남지 않고, 시술 후 피부 손상도 적다"고 설명해 주더군요.
그러나 레이저토닝 10여 회정도 주기적으로 계속 받아야 한다는 얘기까지 해주네요
이거요 시술 후 시일이 경과하면 다시 생기는 건 아닌지 궁금해 지네요
혹시 레이저 토닝 받아보신 분들 만족스럽던가요???
이렇게 오래되고 짙은 기미 제거에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을까요???
경험담 좀 부탁 드립니다
늦은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