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뭣모르고 선크림을 발라서인지..
바르고나서 외출하면.. 어느순간부터 눈물이 계속 나고 장난아니었거든요.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더 잘안챙겨 발랐던거있죠;;;;; 이유를 모르니 당연 햇볕땜인줄요.
그러다가!!! 선크림챌린지하면서 알게된 지식으로! 유기자차였을때 그렇다는걸.. 그때서야 알았었답니다. 정말 황.당.ㅎ
바꾸고나선.. 진짜 안울어요ㅠ 신기방기 ㅎ
역시.. 죽을때까지 배워야한다는말이 맞는말같아요!
그러면서 사용하게 된 여러 무기자차선크림중..
어느순간 요아이가 마음에 들어.
이게 애착템 정착템된지 엄청 오래되었네요ㅎㅎㅎ
시카성분 저자극이고.. 보송하니 발림성도 좋고 사춘기아이들한테도 좋아서 온가족 매일매일.. 저를 포함해서.. 고딩 대딩 아이들도 잘사용중이에요.
제가 궁금한거는..
선크림이.. 한번 바른다고 땡이 아니라..
spf50+이고 pa++++로 롱라스팅이지만서도..
2시간마다 추가로 발라줘야한다고 하잖아요?
근데.. 그게 진짜 쉽지않더라구요..
그나마.. 저는 색조화장을 잘안하고 선크림단계에서 끝일때가 많아서 그때는 추가 덧바르기 잘되는데.. 만보운동이 아닌 외출로 나갈때는 그 위에 쿠션까지 하고 간단하게 뭔가바를땐.. 3시간쯤 지날땐 왠지.. 막.. 정신사나워지는? 좀 그래져요.. 선크림은 챙겨나가지만.. 솔직히 그 위에 덧바르는게 더 안좋을꺼같은? 그런느낌? 이게 색조까지 했을땐 아예 안되더라구요.
그땐 자외선수치들어있으니 쿠션으로 재 토닥토닥하긴하지만.. 이건 맘에 들게 수분이 차오르진않으니 마음에 안들긴해요.. 제가 좀 건조해서 그런가봐요.
근데.. 정식적으로 2시간마다 추가로 덧바르는게 좋긴한데.. 화장하신분들은 그위에 바르시나요? 그게 맞나요? 그래도 되나요? 왠지 무기자차는 많이 밀릴꺼같아서 궁금해요..
요즘 신상으로 나왔는지 얼마전 홈쇼핑에서 선스틱인데 "화장위에도" 덧바른다! 라고 광고하던데.. 제가 걱정하던 딱 그거라 관심이 가지만.. 오래전 선스틱사용이 편한경험은 아니었어서 고민하다가 말았거든요. 그제품 써보신분들 효과보시나요?
화장하신분들은 자외선차단으로 덧바르는거..
추천방법대로 정식대로 했을때..
무기자차 선크림으로 추가덧바르는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