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서 그런건지..
비염끼가 있어서 그런건지..
아무때나 얼굴이 간지러운 저네요ㅜ
특히 콧볼.. 아니 콧구멍 그 입구가요..
문제는 제가.. 흐음......... 남들말로는.. 화장을 제대로하면 외국인느낌처럼 이목구비가 뚜렷한 편이긴한데.. 그 중 제 느낌상 코가.. 커요ㅠ 콧대도 높고.. 뭣보다 콧망울이 커서.. 매부리코? 주먹코?마냥 어색한 그런거 있잖아요ㅠㅠ 그냥 저 스스로 느끼기에 더 글케 느끼는거 같아요.
다른사람들은 그걸 말꺼내진않지만.. 반백살이 된 이 나이가 되도록.. 이것도 계속 은근 스트레스거든요;;; 나름.. 작아보이게 한다고 언니한테 배운대로 컨투어링 살짝 하지만서도.. 이넘의 간지러움땜시 저도 모르는사이 저의 못된 손이 저도 모르게 자꾸 코를 만지다보니.. 열씸히 해봤자 지워져버린다는거에요ㅠ
.......
코를 어케할수도 없고 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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