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빈드서울 윙크 아이 쉐이드 프라이머 17호 소프트 블러쉬 – 핑크덕후의 취향저격 프라이머 💗

안녕하세요~

💓언니의 파우치 서포터즈 8기 하루뷰티입니다💓

오늘은 제가 얼마 전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분이 추천하신 영상을 보고

구매한 ‘자빈드서울 윙크 아이 쉐이드 프라이머 17호 소프트 블러쉬’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올리브영에서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올영데이나 올영세일 기간을 노려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보통 프라이머 하면 컬러가 거의 없는 제품이 많은데,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뽀용한 핑크 컬러라서 활용도가 정말 높더라고요.

치크, 코끝, 입술 외곽 등 다양한 부위에 쓰기 좋아서

그냥 눈두덩이에만 쓰기엔 아까운 프라이머예요 🙌

 

 

 

 

 

 

특히 저는 평소에 핑크 계열 섀도우로 눈가 전체에 베이스를 깔아주는 걸 좋아하는데,

이 제품은 단독으로 사용해도 핑크 발색이 은은하게 올라와서

섀도우 없이도 분위기 메이크업이 가능했어요.

제가 자주 쓰는 홀리카홀리카 마이페이브 피스 아이섀도우 핑키드랑 컬러가 거의 흡사할 정도로 핑크 컬러가 너무 예뻐요.

 

 

 

 

 

 

저는 주로 눈두덩이와 입술 외곽에 사용해주고 있는데,

특히 입 주변에 발라주면 뽀용하고 여리여리한 무드가 연출돼서 완전 만족!

아이프라이머로도 물론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립 프라이머처럼 활용하는 게 더 매력 있더라고요.

 

다만 사용감은 호불호가 살짝 있을 수 있어요.

인스타 릴스에서는 ‘사용하기 쉬운 프라이머’라고 소개됐지만,

제가 써보니 애굣살 부분에는 살짝 주름 끼임이 느껴져서 그 부위에는 조심해서 써야겠더라고요.

 

 

 

 

 

 

그리고 이 프라이머는 픽싱 속도가 정말 빠른 편이라서,

사용할 부위에만 소량 도포한 뒤 바로바로 블렌딩해주는 게 포인트예요!

실제로 저는 선풍기 틀고 메이크업하다가 픽싱이 너무 빨리 돼버려서 당황했던 적도 있어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만족스러운 건 바로 지속력이에요.

기존에는 섀도우만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6시간 정도 지나면 컬러가 거의 사라졌는데,

이 제품을 써준 날은 최소 10~12시간까지도 발색이 유지돼서 깜짝 놀랐어요.

진짜 지속력 두 배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에요!

 

 

 

 

핑크 톤 프라이머 찾고 계신 분들,

그리고 한 제품으로 여러 부위에 활용하고 싶은 분들께

자빈드서울 윙크 아이 쉐이드 프라이머 17호 소프트 블러쉬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