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otd

오늘의 motd요즘은 더워서 과한 색조는 하지 않고, 최대한 간단하게 하려고 해요😊 베이스는 쿠션만 가볍게 바르고, 여름이라 채도있는 핑크 컬러를 자주 사용해요. 립은 촉촉한 틴트, 리퀴드 블러셔를 치크 겸 섀도우로 사용한답니당! 

오늘의 motd

1. 삐아 오 매트 쿠션 21호 라이트

수부지 피부에게 추천하는 세미 매트 쿠션입니당! 발림성은 촉촉해서 슥슥 잘 펴발리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이예요. 모공 사이도 잘 메워주고 주름끼임 없이 피부에 잘 밀착됩니다. 매트 쿠션은 수정용으로 사용하면 들뜨거나 뭉치기가 쉬운데, 촉촉한 발림성 덕분에 수정용으로 사용해도 좋았어요. 커버력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부분적으로 오목하게 파인 퍼프 덕분에 코옆이나 굴곡진 부분을 바르기도 좋아요. 여름이라 기름종이로 계속 눌러주긴 했지만, 다른 쿠션에 비해 지속력도 충분히 좋았고 무너짐도 지저분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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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딘토 블러글로이 립틴트 206 그라티아

유리알같은 광택감으로 유명한 틴트죠! 206호 그라티아는 봄웜에게 잘 어울리는 화사하고 예쁜 로지 핑크 컬러예요! 발색도 선명하고, 착색도 빠르게 잘 됩니당. 컬러 그대로 착색되어 유지력도 괜찮아요. 촉촉한 립이라 처음 발랐을 때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핑크빛이 약간 더 진해지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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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워글래스 언리얼 리퀴드 블러쉬 윔

여쿨~봄 웜에게 잘 어울릴 채도 높은 핑크 컬러의 블러셔입니당! 리퀴드 제형이라 촉촉하고 발림성이 좋아요. 촉촉한 베이스와 특히 잘 어울립니다. 파우더 블러셔에선 표현되지 않는 맑고 투명한 느낌이 너무 예뻐요. 발색력이 뛰어나서 소량만으로도 충분해요. 잔량은 섀도우로 사용합니다! 같이 나온 브러쉬를 이용해서 발랐는데, 밤 타입처럼 베이스 벗겨짐도 심하지 않아요.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흠이지만 너무 예쁜 블러셔랍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