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한 건성인을 넘어선 피부를 가지고 있어 크림 선택에 에로사항이 많습니다.
(여러가지 바르기 귀찮아서 스킨 크림으로 끝내려니 더욱 그러합니다.)
보통 남들이 좋다는 것들은 피부에 맞지 않고
똥템이라 부르는게 인생템이 되는 피부입니다.
이거 쓸만한데? 싶으면 다음엔 그제품이 다른제품으로 리뉴얼되버리는..
꾸덕한 제형이 피부에 맞다는건 어느 크림을 사용하다 알게되었고
그제품 다른제품으로 리뉴얼되버린후 헤메이다 찾아낸게 니베아 파란통.
겨울에도 당김없이 버틸수 있는 제품을 찾아 좋아라 했지만 발림성은 영 별로인...
하여 다시 니베아로 돌아서서 소프트 리베아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가격 저렴하니 여름엔 최대 10번 샤워를 해대며 발라대기도 부담없고
손부터 얼굴, 몸까지 전천후로 사용해도 되기에 제겐 만능템입니다.
늦봄~초가을 까지는 니베아 소프트 단독으로 사용하고
늦가을~초봄까지는 니베아 파란통+소프트를 섞어서 사용하면 발림성도 좋아지고 얼굴 당기지도 않아서
아예 정착해서 사용중입니다.
중간에 누가 선물을 한다던가 이벤트로 다른템을 받아서 사용해봐도
여지껏 니베아를 이긴제품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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