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이 광고에 혹 빠져서 구매했습니다.
크림통이 참으로 올드한 디자인 이더라구요. 저도 나이들어 굉장히 올드하지만 이건 레트로를 넘어 70년대 울 할매 쓰던 크림같은 느낌,,,
발림성은 아주 실키하고 부드럽습니다. 들깨크림이라 색상을 약간 연둣빛이 돌게 컨셉을 잡았나봅니다.
로션과 크림은 제형 차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로션을 안 써요. 저녁에 클렌징 후 스킨만 바르고 바로 크림을 발랐습니다.
기미부분만 특별히 신경써서 발라주는 건 아니고 그냥 얼굴 전체를 발라주고 손가락으로 페이스요가 조금 해 주고 잡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나면 세수할 때 매끈매끈하니 부드러워진 피부를 느낄 수 있어요. 씻어내기가 아까울 정도로 얼굴이 촉촉합니다.
1달 가까이 사용중인데 기미완화의 느낌은 없습니다. 또 호구 된건가 싶습니다. 기미보다는 얼굴빛이 환해지길 기대하고 구입한건데,, 요리조리 뜯어봐도 그대로입니다. 환해진 느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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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환절기에 유분으로 코팅해주니 건조함에 아주 좋습니다. 딱히 이 들깨크림 외 다른 모든 크림의 역할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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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트러블은 없었습니다. 그치만 개인마다 다르니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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