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여우가 밝힌 미라클시드니 허위광고 논란? 나는솔로 옥순, SES 바다 광고 논란 전말

최근 유튜버 '사망여우'가 ‘미라클시드니 크림’의 허위광고 의혹을 폭로하면서 온라인이 뜨겁습니다.
(사망여우는 비양심 업체나 허위•과장 광고 고발이 주 콘텐츠인 유튜버입니다)

이 제품은 ‘호주 주름크림’이라는 별칭으로

나는솔로 16기 출연자 옥순과 가수 SES 바다가 홍보해 유명세를 탔는데요,
사망여우가 조사한 결과 상당 부분이 과장 및 허위광고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사망여우가 밝힌 미라클시드니 허위광고 논란? 나는솔로 옥순, SES 바다 광고 논란 전말

▲ 호주 주름크림으로 알려진 미라클시드니 크림

 

✔ 문제의 광고 내용

미라클시드니 측은 “호주에서 직수입한 주름 개선 전문 크림”, “피부 속 콜라겐을 200% 증가” 등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심지어 광고 이미지와 문구가 소비자 오인 가능성이 높았다는 점이 지적됐습니다.

 

 

✔ 사망여우 폭로 핵심

1. 원산지, 성분 논란
실제로는 호주 OEM 생산이 아닌, 국내 위탁 생산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문서 자료로 제시.

 

2. 효과 과장 의혹
임상시험 결과를 제시하지 않고, 마치 의학적 효능이 입증된 것처럼 홍보.

 

3. 연예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악용
대중 신뢰도가 높은 유명인을 전면에 내세워 판매량을 끌어올린 사례.

 

이와 관련해서 나는솔로 출연자 옥순이 광고 모델이었는데

'옥순'이라고 등장한 인물은 실제 나는솔로 출연자 옥순과는 전혀 관계가 없었으며,

광고에 사용된 영상과 배우는 대리인으로, 옥순은 교묘하게 이용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망여우가 밝힌 미라클시드니 허위광고 논란? 나는솔로 옥순, SES 바다 광고 논란 전말

 

또한 SES 바다는 해당 제품을 "호주에서 봤다"며 마치 호주 현지에서 만들어져 인기가 있는 제품인 것처럼 소개를 했습니다.

사망여우가 밝힌 미라클시드니 허위광고 논란? 나는솔로 옥순, SES 바다 광고 논란 전말

 

그러나 사망여우의 폭로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호주산이 아니며 국내에서 제조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이 바로 소비자 기만으로 허위 과장 광고의 핵심 쟁점이 된 것이죠.

 

이후 바다는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사망여우가 밝힌 미라클시드니 허위광고 논란? 나는솔로 옥순, SES 바다 광고 논란 전말

그녀는 사과문에서 제품에 대해 신중하게 확인하지 못한 자신의 불찰을 인정했습니다. 
문제가 됐었던 "호주에서 처음 봤다"는 멘트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촬영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습니다.

 


✔ 소비자가 유의할 점

- 화장품 구매 전 전성분·제조원·원산지를 꼭 확인하세요.  
- ‘즉시 효과’ ‘임상 인증’ 등의 문구는 실제 시험 결과와 일치하는지 검증 필요합니다.
- 연예인 광고라 해도 광고주/협찬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번 사건은 ‘SNS·유튜브에서 본 화장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믿으면 안 된다는 경각심을 줍니다.
여러분은 이런 허위 과장 광고를 본 적 있나요?

 

 

사망여우 유튜브 [제가 모를 줄 알았나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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