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건조한 편이라서
세안후 스킨로션 수분 크림을 더 발라도
빠르게 마르는 편이에요.
손으로 볼을 살짝 만져 봐도
유분기가 금방 사라져서
옆에 있는 아이들 로션까지
더 바르고 나오기도 합니다.
이 제품은 처음에 올리브영에서 만났구요
친정 언니 선물 고르다가 저도 같이 사게 된 경우에요
저 같은 경우 스킨 로션 같은 기초 화장품을
고르기 굉장히 까다로운데요
극 건조 인데다가 예민한 편이어서
성분이 조금만 안 빠져도 얼굴에 붉은
뾰루지 같은 게 올라와요.
순 하면서도 향이 거의 없고
촉촉하게 오래 남는 제품이라서 선택하게 됐어요.
제형은 약간 묽은 편인데
펴발랐읗 때 윤기가 오래 남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거는
향이 자극적이지 않다는 거예요.
향이 너무세거나 지나치게 오래 남으면
머리가 아파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이 제품은 은은하게 스며들고
향도 거의 남지 않아서 오래 쓰고 싶은 제품입니다.
아직 사용 한지 한달이 안 되서
다른 큰 단점은 찾지 못했지만
지금까지 트러블 없고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 해 주는 거 같아
수분크림 대신 이걸로 바꿔서 쓰고 있어요.
저처럼 건조하고 예민한피부인데
순한 부스터용 기초 화장품품을 찾고 계신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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