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쥬니퍼와 베르가못이 주는 남자 스킨 같은 향이 

처음에 시원하게 확 퍼집니다. 15분 정도 안에 이 

향은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더해진 로즈마리 향으로 바뀌어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살 냄새로 녹아듭니다. 좋은 향이긴 

하지만 시트러스 향이 어떨 때는 약간 좋지 않은 느낌을 주기도 

하며 변향이 쉽게 될 것 같은 느낌의 향 듭니다. 우디한 느낌도 있지만 

인센스 향은 감지하기 어렵다. 지속력은 내 피부에서는 은근히 괜찮습니다.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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