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미국 다녀온 친구가 사다준 이 향수에 반해서 지금도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향수를 그닥 사용하지 않았던 그 시절에 비누와 샴푸 그리고 화장품 향이 아닌 또 다른 형을 몸에 뿌릴수 있다는걸 알게 해준 향수인데요. 일단 오드뚜알렛이라서 향이 그렇게 오래 잔존하지 않아서 일상생활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스윗한 향이 아닌 약간은 매니시한 느낌을 주는 시크한 형을 풍겨서 유니섹스 이미지를 주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과한 스윗한 플로럴 향은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가볍게 외출할 때 뿌리기 좋은 "캘빈클라인 One 오드뚜알렛 EDT" 저의 스테디셀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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