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길이 말랑말랑하면 너무너무 좋은데
햇볕에 가뭄의 논바닥처럼 말라서 쩍쩍 갈라집니다.
그래도 이 길이 좋아서 아침 운동으로 몇 바퀴씩 돌고 나면
발바닥이 얼얼하지만 기분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