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구매한 제품! 컬의 세팅 유지력을 높여주고 조금 더 탱탱하고 볼륨 있는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이입니다. 타올 드라이한 모발에 적당량을 발라주고 머리를 말려줘도 되고 머리를 다 말린 후에 마무리로 사용해줘도 되는데 저는 젖은 상태에서 조금 더 부드럽게 도와주는 헤어에센스를 따로 발라주고 이거는 완전히 건조된 후에 끝부분 위주로만 발라주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향기가 진짜 좋아요. 향수를 따로 쓰지 않아도 될 만큼 진한 편이에요. 냄새에 너무 예민한 분들은 거북할 수 도 있을 만큼 진한데 저는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슬쩍나는 향기가 마음에 들어요. 다만 저도 진한 향은 별로라 정말 소량만 발라주고 있어요. 향기도 싸구려 느낌이 아니라 미용실 가면 발라주는 특유의 그런 냄새라 마음에 들고 발랐을 때 끈적이거나 머리카락이 엉켜 붙는 등 유분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괜찮아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