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들어간 딸래미가
언제부턴가 엄마가 사준옷은 안입고
스스로 골라서 사달라고 링크를 보내더라구요
그러다가 가입한게 에이블리인데
요즘 친구들이 모두 거기서 옷을 산다네요?
근데 오 무료배송에 가격도 싸고 이쁜옷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서 옷들을 꽤사줬는데
아니 싸게싸게 잘산건좋았는데
품질이 딱 가격만큼이라 난감해요ㅠ
한번 빨고나면 원단이 쭈글쭈글한것도 많고
건조기 돌리고나면 아기옷되어서 나오는것도 많고ㅠ
저렴하게 사서 막입히려고한건데
비싼옷보다 손이 더 마니가요;;
손빨래에 자연건조까지 해야 망가지지않으니ㅠ
이래서 제대로 돈주고 브랜드옷 사야하나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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