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레인의 미니 섀도우 출시 | 글리터 좋아한다면 추천

 

안녕하세요 !

커뮤니티에 오래만에 돌아와보았습니다.

 

신제품을 가지고 오면서

사진이 리뷰에 올리기에는 미스라서

커뮤니티에 한 번에 소개하려고해요.

 

신제품이기도 하고

조금 냉철한 후기를 해보려 합니다.

 

 

 

 

심플레인의 글림 온 치크 제품은 다들 보신 적 있으시죠 ?

아마 컬러가 정말 잘 나오고

발색력이 좋아서 컬러별로 쟁이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드디어 글림 온 '아이' 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

 

이 자그마한 사이즈에 3가지 컬러를 눌러 담아 활용도 다양하게 출시가 되었는데요.

 

 

 

 

 

제가 사용해 본 컬러는

 

화사하고 뽀용한 느낌의 01 히비스커스 문

그윽한 무드에 화려함 한스푼 04 로즈 유니버스

 

 

 

 

한 손에 들어오고도 남는 사이즈라서

파우치 자리차지도 덜 하고

 

이 섀도우의 장점을 알고나면

이 작은 사이즈가 되게 알차다고 생각되실지도 ??

 

 

 

 

 

섀도우의 베이스 컬러가 되기도 하면서

블러셔도로 사용하기 좋은 퓨어 매트 제형

 

뭉치거나 흝날리는 베이스가 아니라서

 

섀도우 전에 톤정리 베이스 컬러로 사용하고

 

아이메이크업과 블러셔 컬러의 조화가 맞으면 되게 공들여 한 메이크업 처럼

더 완성도가 높아지는데

퓨어 매트 제형이 블러셔로도 사용하기 좋아요.

 

 

 

 

그리고

동그란 부분에 있는 베이크드 A,B 컬러

두개로 나뉘어져서 예에에에전에 분할 섀도우가 생각나기도 하죠 ?

 

두가지가 메이크업 무드에 맞게 들어가 있어서

이게 메인컬러들 !

 

 

 

 

 

 

발색은 이렇게 표현되는데

되게 두가지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르기도 한데요

 

 

화사함, 발랄함의 히비시커스 문이라면

그윽함, 화려함은 로즈 유니버스

 

두가지의 글리터 입자가 다르기도 해요.

 

 

 

 

히비스커스 문을 사용한 아이메이크업

 

스펀지 팁을 사용해서 발색을 해보았는데

되게 자연스럽고 차분하게 발색이 되는 느낌.

 

스펀지 팁을 사용하니 글리터 표현이 약간 아쉬웠어요.

 

 

 

 

 

저는 눈 끝에 음영을 주는 걸 좋아해서

이렇게 사용해 보았는데요

 

퓨어 매트는 블러셔로 사용하니까 저에게는 태가 나지 않아서

따로 사진을 올리진 않았어요.

 

하지만 봄웜이면서 서브컬러가 여쿨인 분들에게는 블러셔로 추천가능 !

 

 

 

 

 

 

정말 말 그대로 퓨어하고 매트한 제형

날리진 않아서 메이크업하면서 뿌옇게 올라오지도 않았고

 

뭉침도 없어서 베이스 발색으로는 완전 잘 만들어진게 분명해요 !

 

 

 

 

 

 

조금 더 딥한 컬러를 좋아하고

화려한 글리터를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04 로즈 유니버스

 

 

 

 

 

 

 

똑같이 뒤쪽 음영을 좋아해서

음영 부위를 잡는데 조금 더 넓게 잛았고

 

베이크드 A,B가 중간에서 잘 블랜딩 되도록 문질러 주었어요.

 

확실히 01 히비스커스 문보다 글리터 입자가 크기도 했고

 

손가락으로 발색하니까

스펀지 팁으로 발색한거보다 더 확실하게 컬러가 올라오더라구요.

 

 

 

 

 

 

퓨어 매트 컬러도

히비스커스 문 보다는 채도가 살짝 낮고 명도도 낮아서

그윽한 무드를 연출 할 수 있고

 

화사함 보다는 차분함이 더 잘 어울리는 듯 해요.

 

 

 

 

 

잘 태가 나진 않지만

블러셔로도 사용하고 베이크드 섀도우를 사용해서 광대에 하이라이터 효과도 넣어보았어요.

 

 

다양한 컬러를 메이크업에 사용하지 않고

깔끔하게 색을 사용하는 분들에게 많은 9구 섀도우나 12구 섀도우 보다

 

딱 이 3가지 컬러가 있는

심플레인 글림 온 아이가 추천하기 적당 할 듯 합니다 !

 

 

 

 

 

글리터의 반짝임을 보여드리려고 클로즈업 해보았는데

어느 각도에서 비틀지 않아도 반짝이는게 정말 매력적 !

 

 

겨쿨 다크인 저에게는 컬러가 다 찰떡 같진 않았지만

로즈유니버스의 경우에는 다른 컬러를 조금 더 추가하면 제 취향이긴 해요 !

 

그래서 겨쿨딥, 다크는

찰떡은 아니다.

 

블러셔도 정말 자연스럽게 보일 뿐 화사함과 분위기 표현은 어렵다

라는 후기도 알려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