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얼굴 전체가 긴데 이마는 좁고 중안부와 하관은 좀 길어요. 눈은 살이 많은 무쌍의 눈이예요.
눈 두덩이의 살들이 많기도 하고 눈이 큰편이 아니라 뭘 바르기만 하면 과하더라구요.
특별히 중요한날 아니면 눈화장은 아이라이너에 마스카라 요렇게 끝냅니다.
아무것도 안하기엔 눈이 너무 작아보여서 두가지는 꼭 하고 있어요.
그런데 눈썹, 아이라인, 마스카라, 립 요렇게만 하니 좀 평범하게 보여요.
화장했다고 하기에도 너무 평범하고 밋밋해요. 원래 자연스럽게, 차분하게, 은은하게가 추구미지만 심심한 얼굴되더라고요. 중안부가 길어서 더 나이도 들어보이고 전체적으로 루즈해 보더라구요. 얼굴 변화가 필요한데 뭘 추가해야하나 싶더라구요.
그러다 동안 메이크업 팁이 나오는걸 보았는데 거기서 애교살 메이크업이 있더라구요. 다른건 시도해봤지만 반짝반짝 하고 도톰하고 여려보이고 동안으로 보이고 등등의 느낌이 드는 애교살 화장은 안해봐서 요걸 해봐야 겠다 싶더라구요.
평소 눈 화장할때 애교살 부분까지 섀도우는 하고 쉐딩스틱으로 그림자 넣어주기만 해주었지 애교살라이너같은걸로 표현 해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제눈이 원래 또 와잠이 도톰하지 않고 꺼져 있어요. 그래서 애교살라이너를 쓰면 내얼굴에서 새로 만드는 듯한 애교살을 어디까지 넣고 만들어줘야 하나 모르겠어요. 뭔가 펄이나 쉬머한 느낌으로 애교살 채우는거 같은데, 웜톤이면 어떤색을 해야하나, 어떤 제품을 골라야할지도 모르곘더라구요
애교살 만들기 템으로 애교살 라이너나 스틱중에 초보가 쓰기 좋은 제품은 어떤게 있을까요?
똥손도 따라할 수 있는 애교살 만드는 꿀팁도 전수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