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달 청귤 비타C 잡티케어 세럼을 40대 건성 피부에 사용한 후기를 피부 개선 관점에서 정리해 드립니다
처음 사용했을 때 산뜻한 젤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었습니다. 바른 직후 약간의 상쾌함이 느껴졌지만 당김 없이 촉촉함이 유지되어 건성 피부에 부담이 적었습니다. 첫 주 동안 얼굴 전체적으로 밝아진 느낌이 들었고 칙칙했던 피부 톤이 한 톤 올라간 것 같았습니다.
4주째에는 울긋불긋했던 잡티 주변이 옅어지기 시작했고 얼굴결도 매끄러워졌습니다. 세안 후에도 당김이 덜하고 화장할 때 밀림 현상이 줄어든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8주째 사용에서는 기미나 색소 침착 부위가 옅어지면서 전체적인 피부 톤이 안정적으로 균일해졌습니다. 보습 감이 좋아 스킨케어 단계가 줄어도 피부가 건조하지 않았고 다음 단계 제품의 흡수력도 좋아졌습니다.
민감한 부위에 따가움이나 자극 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트러블도 나지 않았습니다. 유분감 없이 가볍게 마무리되어 아침저녁 사용하기 좋았고 세럼만 바른 날에도 얼굴이 푸석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요약하자면 40대 건성 피부라면 촉촉함을 유지하면서도 잡티 개선 효과를 느낄 수 있고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톤이 밝고 균일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세럼만으로는 겉보습까지 충분히 커버되지 않으니 리치한 크림을 덧바르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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