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니의 파우치 서포터즈 8기 하루뷰티입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은 바로 셀리맥스 더 비타 A 레티놀 샷 타이트닝 세럼입니다!
처음엔 ‘타이트닝’이라는 이름이 약간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막상 써보니 생각보다 훨씬 순하게 발리고 사용하기 편해서 놀랐어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이 제품을 사용해본 후 느낀 점을 진솔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펌프형 용기,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
기초 화장품 중에서 손으로 덜어 써야 하는 제품도 많은데,
이 제품은 위생적인 펌프 타입이라 사용할 때마다
손에 딱 필요한 양만큼 쏙쏙 덜어 쓸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양 조절도 쉬운 편이고,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 비타A 성분 특유의 ‘노란빛 제형’
내용물을 처음 봤을 땐 노란빛이 도는 액체여서 놀랐어요.
알고 보니 이건 비타민 A(레티놀) 성분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노란색 제형이지만 바르면 색이 남거나 하지 않고, 피부에 자연스럽게 흡수돼요.
촉촉한 제형이긴 하지만 꾸덕하지 않고 꽤 묽은 편이라
처음 쓰는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손등에 테스트해봤을 땐 물처럼 부드럽게 펴발리면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느낌이었어요.
일반적인 유분감 많은 세럼과는 달리,
마무리감이 산뜻하고 끈적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 첫 사용 시 약간의 따가움이 느껴졌어요
이 제품을 처음 손등에 발랐을 때, 따가운 느낌이 확 올라왔어요.
처음에는 “어? 이거 뭐지?” 하고 당황했는데,
한 5초 정도 지나니까 따가움이 사라지더라고요.
화끈하거나 화상을 입을 정도는 절대 아니고, 뭔가 피부가 자극을 인지하는 듯한 느낌?
따끔하게 스쳐 지나가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레티놀 제품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반응이라고 해요.
레티놀은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성분이라, 초기엔 따가움이 느껴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두 번째 사용할 때부터는 그 따가운 느낌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아마도 피부가 서서히 레티놀에 적응해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 저녁 스킨케어 루틴에 사용하기 좋아요
1) 세안
2) 토너로 피부결 정돈
3) 셀리맥스 레티놀 세럼 사용
4) 보습 크림을 듬뿍 발라 마무리
특히 중요한 건 레티놀 사용 후에는 보습을 충분히 해주기!!
레티놀은 각질 탈락을 유도하면서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이기 때문에,
보습이 부족하면 오히려 더 건조하거나 자극이 될 수 있어요.
저는 이 세럼을 바른 다음에 유분감 있는 수분크림으로
충분히 덮어주는 방식으로 마무리하고 있어요.
✅ 총평
장점
✓ 펌프형이라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
✓ 묽고 촉촉한 제형이라 부담 없이 흡수
✓ 레티놀 특유의 노란빛 제형
✓ 꾸준히 쓰면 따가움이 줄어들고 피부결이 정돈되는 느낌
✓ 저녁 루틴에 넣기 좋고, 다른 제품들과 궁합도 무난함
⚠️ 주의할 점
❗ 민감한 피부라면 첫 사용 시 따가움을 느낄 수 있음
❗ 사용 후 보습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건조할 수 있음
❗ 처음에는 이틀에 한 번 정도 간격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