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자음생유액/자음생수 사용후기(40대 이후 추천)

제 나이 40대 중반에 접어 들었어요.

 

저는 적당히 수분감이 있는 피부거든요.

40대에 들어서니 피부의 수분이 줄어드는게 느껴져요.

그렇다고 세안 후에 건조하거나 땡김은 아직 없어요.

다만 30대에 비하면 수분감이 덜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새하얀 피부에서는 거리가 조금 멀어졌네요.

볼 위쪽에는 기미가 조금 생겼고, 탄력감은 줄어들었어요.

 

작년 하반기에 기초 제품을 바꿔보자는 생각으로 설화수 기본 라인인 자음생을 사봤어요.

예전에는 설화수하면 60대 이후로만 사용해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요즘에는 케이스도 이뻐지고 향도 괜찮더라구요.

약간 한약(?) 냄새 같은게 예전에는 심했다면 현재는 적당한 정도라고 생각해요.

나이가 들어서 그렇게 느껴지는건지 향이 조금 줄어든건지는 모르겠네요.

 

자음생 라인은 주름개선 기능이 있는 제품이예요.

주름 예방 차원에서 젊을 때 사용하셔도 상관없을거 같아요.

 

설화수 제품이 유분기가 다른 제품에 비해 조금 있는 편인거 같아요.

그래서 건조해지는 나이일 때 사용하기 좋은거 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자음생수는 일단 바르고 나면 다른 토너보다는 약간 쫀쫀하다고 느껴져요.

그래서 흡수하는데 한 10초정도의 시간이 걸리는거 같아요.

 

토너 후에 바로 자음생유액을 바르지 말고 기다렸다가 바르면 좋아요.

자음생유액은 다른 로션과 비슷해요.

다만 바르고 나면 톡톡해주고 1분정도의 흡수 시간을 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래야 산뜩하게 다 흡수됐구나..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흡수시간은 개인마다 다르니 조절하시면 되요.

 

자음생수와 자음생유액 사이에 에센스를 발라도 됩니다.

저는 기미가 있어서 기미 에센스 발라주고 있어요.

다른 브랜드 제품이요.

 

저는 설화수 자음생라인 기초 제품 만족해요.

사진으로 보면 이제 막 뜯어서 사용한거처럼 보이지만...

그 전에 샘플을 먼저 사용했거든요.

그래서 한 반년정도 사용해봤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방판으로 사서 샘플을 조금 많이 받았거든요.

 

저와 비슷한 나이대나 피부 수분감이 떨어지거나 주름에 신경 쓰이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피부가 아기같고 탱글하면 잡티가 없으면 좋겠네요.

아줌마도... 할머니도... 여자라는 말이 요즘에는 공감이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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