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쿠션 좋아하는편이라 시중에 있는 글로우 쿠션 대부분 써봤는데요
이것저것 쓰다가 정착한 '어뮤즈 듀 젤리 비건 쿠션'입니다!
이 제품을 사게 된 건 뷰티 유튜버 리뷰 영상을 보고 나서인데요
대부분 커버력은 없지만 글로우 표현은 예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커버력 높은 제품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맘에 쏙 들어서 구매했어요
제가 구매할 때는 올영 세일 중이여서 쿠션 본품+리필 구성을 싸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우선 써본 첫인상은 엄청 촉촉하네! 입니다
어떤 글로우 쿠션들은 촉촉하다 못해 축축한 것도 있고 또 반대로 엥 이게 촉촉? 싶을 정도로 매트한 것도 있는데요 요 제품은 딱 촉촉 쿠션하면 생각나는 정도?로 적당히 촉촉해서 발림성이 좋았어요!
그리고 평소 17호 정도의 피부톤이라 01번 컬러는 저한테 조금 어둡나 싶었지만!
워낙 커버력이 없는 쿠션이라 시간이 갈수록 제 원래 피부가 비춰서 자연스러워지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이 쿠션이 좋구나 느꼈던건 촉촉쿠션인데도 더럽게 무너지지 않아요!
그리고 이 쿠션 바르고 가면 다들 피부가 너무 좋아보인다고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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