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피부과 시술 악센토N을 하고 클렌징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게 시술 5회차였었고 여태 마녀공장 오일을 사용했는데, 갑자기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어요.
피부가 더 좋아지려면 시술 후 관리도 무척 중요하고, 레이저 직후에는 피부가 민감해진 상태라 오일로 마찰을 하면 안된다네요. 여태 그 부분을 간과했던 제 자신이 너무 바보스러웠어요.
챗지피티로 검색에 검색을 하고 라로슈포제를 알게 되었어요. 가격이 조금 있어서 구매하기가 망설여졌었지만, 당장 사용할 제품이 마땅하지 않아 바로 매장에 가서 구입을 했답니다.
피부과 시술 후 처음 일주일은 화장솜에 워터를 듬뿍 묻혀서 묻히 듯 닦아 줬는데, 워터 타입이라 사용감이 무지 시원하고 산뜻했어요. 문지르지 말고 두텁게 올려서 닦아주는 식으로 지웠어요.
라로슈포제가 민감성 피부에 좋다는 걸 듣기만 했지 직접 사용해보니 넘넘 만족스러웠어요.
이름 어려운 똘레리앙도 같이 쓰는데, 민감피부에 전혀 자극없어요. 이것도 가격은 착하지 않았지만 이중세안을 위해 구입했답니다.
피부과 시술 후 민감한 피부 클렌징에 라로슈포제 강추합니다. 시술받지 않아도 평소 민감성 피부에도 적절할 듯 해요.
워터+똘레리앙. 꿀조합이예요.
워터는 화장대에 두고 사용을 하고, 상당히 대용량이랍니다.
똘레리앙 폼클렌저는 욕실에 두고 쓰고 있고, 용량이 사진처럼 무척 적지만 아껴쓰면 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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