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닭볶음면
사진으로는 모공 큰 거 모르겠어요. 유분기는 좀 있어보이시는데 지성용 폼클렌징으로 아침저녁 꼼꼼하게 세안하면 좋을 것 같아요
덥다덥다 하는 사이.. 시간이 지나서 계절도 바뀌려하고.. 그 사이에 나만 나이드는게 아니라.. 애들도 커가네요..
사춘기절정인 고2아들녀석..
욘석의 얼굴도.. 이젠 제법 커가는중인지..
애기티도 벗어나고ㅜ 어른이 되가고있어요..
그 중 눈에 띄는게.. 코와 턱, 이마 주변으로 보이는 모공이네요ㅠ 그맘때.. 모공줄이는법을 몰라서 짜증냈던 저의 고민이 그대로 제 자식에게도 있는거네요..
극사춘기다보니.. 부모보다는 누나랑 쫌 더 소통되서 어느날보니 누나가 권해준 코팩을 붙이기도 하고.. 필링젤 이용해서 씻고 나왔는지 얼굴이 말끔해보일때도 있구요. 그치만.. 호르몬의 변화를 겪고있는 시기다보니 모공이 더 숭숭 커보이더라구요.
조금만 번거로워도 귀찮아서 안하는 고등학생 남자아이들도 쉽게 관리할수있는 모공줄이는법이 있을까요..
요즘은 피부좋은 남자도 정말 많더라구요..
밉다밉다하며 아무리 티격태격하며 스트레스받는 사춘기 기간이어도.. 내 자식 얼굴 모공줄이는법은.. 학부모카페에서도 자주 보던 문의글인거보니.. 모든 엄마들의 고민인거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