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하루만 지나도
얼굴에 유분이 확 올라오고, 모공도 더
도드라지는 느낌이라 클렌징에 더 신경 쓰게 되더라고요.
특히 저는 복합성+민감성 피부라서,
강한 제품은 자극되고 순한 제품은 세정력이
아쉬운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써본 헤라 리프레싱 클렌징 폼 160g은 그 두 가지 밸런스가 정말 잘 맞아서 소개해보고 싶었어요!
튜브 타입이고 디자인은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워요.
용량도 넉넉해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고요.
저는 이번에 구매하면서 미니 50g 증정품도 같이 받았는데, 휴대용으로 챙기기 너무
좋더라고요.
운동 갈 때나 여행용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제형은 부드럽고 쫀쫀한 크림 타입인데, 손으로
만 거품 내도 충분히 풍성해져요.
거품망 없이도 잘 올라오는 편이라 간편하게
사용 가능했고요.
무엇보다 거품이 정말 미세하고 촘촘해서 피부에 부드럽게 닿는 느낌이었어요.
마치 스킨케어하듯 피부에 부담 없이 세정된다는 기분?
향은 은은한 비누+플로럴 계열인데 강하지 않아서 부담 없고, 세안할 때 은근 기분 좋아져요. 저는 향에 민감한 편인데도 전혀 거슬리지 않았어요.
저는 이 제품을 아침 세안용, 메이크업 전 세안, 운동 후 세안까지 다양하게 써봤는데,
매번 느끼는 게 “아 진짜 개운하다!“예요.
세안 후 피부가 보송하게 정돈되면서도 당김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이 느껴져서, 따로 급하게 보습제를 바르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그리고 사용한 후 며칠 지나니 볼 쪽의 거친
각질이 정돈되면서, 피부결이 훨씬 부드럽고
매끈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 피부가 숨 쉬는 느낌?
평소에 미세먼지나 외부 오염에 예민한 분들이
라면 특히 만족하실 것 같아요.
트러블도 덜 올라오고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세정력이 좋으면서
도 피부가 전혀 자극받지 않는 순한 사용감이에요.
저는 예전에 클렌징 강한 제품을 썼을 땐
턱이나 코 주변이 붉어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헤라 클렌징폼은 그런 현상이 없고 오히려 피부가 편안해졌어요.
요즘처럼 유분 많고 습도 높은 날씨에는 클렌징 하나만 잘 골라도 피부 컨디션이 확 달라지잖아요. 저는 확실히 이 제품 쓰고부터는 속당김 없이 개운하게 마무리되고, 다음 스킨케어도 더 잘 먹는 느낌이라 만족도가 높았어요.
세정력과 순함, 보습감까지 잘 잡힌 데일리 클렌징폼 찾으신다면 헤라 리프레싱 클렌징 폼 꼭 한 번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