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 삶에서 없으면 안되는 트위저맨 족집게예요. 원래 족집게 집에 굴러다니던 이름도 모르던 제품 썼는데 친구랑 여행갔다가 친구거 써보고 완전 반해서 바로 구입했어요. 조그마한게 진짜 짱이더라구요. 원래 뾰족했었는데 세월의 흔적에 좀 닯았네요. 진짜 미세한 솜털까지 잡아줘요. 그렇다고 집는 부분이 날카롭지도 않아서 끊어지는 경우도 거의 없어요. 이거 하나 있으면 든든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