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선 케어는 필수다
내리쬐는 햇살은 물론이고, 끈적끈적한 장마철 습기부터 염분이 높은 바닷물과 바람,
화학적 소독제로 범벅이 된 수영장 물까지, 머리카락을 위협하는 적들이 지천에 널려 있는 계절.
여름을 보낸 머리는 흡사 거사를 치른 것처럼 몹시 지친 상태다.
이럴 땐 보약만 한 게 없다. 영양이 풍부한 트리트먼트나 헤어 오일이 바로 그것.
케라틴 등의 단백질 성분이 손상된 큐티클을 재건해 물에 불린 시금치처럼 축 처진 모발을
다시 단단하게 조여줄 것이다.
유수분이 고루 배합된 헤어팩도 도움이 된다.
pH 밸런스를 조절해 모발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일등공신.
일주일에 두세번, 단 10분만 투자하면 헤어 건강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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