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기만 하면 촉촉한 보습감이 채워진다고 하는데,막상 사용해보면 그다지 효과가 없는 것 같은 건 왜일까요?
미스트는 대부분의 성분이 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금방 증발하게 됩니다. 피부의 온도를 일시적으로 낮춰주기 때문에 잠깐의 상쾌함을 느낄 순 있지만 말 그대로 잠깐일 뿐인데요. 특히 건조한 실내에서는 아무리 사용하더라도 건조함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이는 건조한 실내에서 분무기를 뿌려대도 물이 금방 증발하여 건조함이 지속되는 현상과 동일한데요. 그렇다면 미스트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바로 세안 직후입니다.
스킨-토너 등 기초화장품을 바를때와 마찬가지로 세안 직후에 보습을 더하기 위함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또한 실내가 건조해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 때에는 미스트보단 가습기 등을 이용하여 습도를 올려주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575702&memberNo=54067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