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헤어 습관 고치자

젖은 머리 묶지 마세요!

 

젖은 머리를 묶으면 묶은 자리를 따라 고무줄과 마찰이 생겨 큐티클 손상이 올 수 있다. 

따라서 묶은 자국이 심하게 남거나 머리카락이 뚝뚝 끊어지는 현상도 일어날 수도! 

또한 두피의 통풍을 방해하는 등 두피에 상당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두피 트러블이 생기거나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 

수영모를 쓰는 게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꾸준히 빗어주세요!

 

잘 생각해보자. 하루에 빗질 하는 횟수는? 

집밖에 나가기 전 한 번, 샤워하고 나와서 한 번 한다면 반성할 것. 

보통 볼륨이나 이미 세팅해 놓은 컬이 망가진다고 생각해 빗질을 더욱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엉킨 머리를 제대로 풀어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같은 자리가 엉켜 큐티클 손상까지 일어난다. 

자고 일어나면 뒷머리가 유독 엉켜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 

 

헤어 스타일리스트 이일중 실장은 이렇게 조언한다. 

“생각보다 머리 빗질하지 않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요. 복구가 힘든 정도의 큐티클 손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빗질을 자주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볼륨이나 컬이 걱정된다면 미리 에센스를 바른 후 빗질을 하고 한번씩 손으로 털어주세요. 

컬 부분을 손으로 쥐락펴락하는 것도 컬을 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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