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시원한 쿨링 케어가 해답!

터질 듯한 얼굴에는 수분 패드

푹푹 찌는 날씨에 자연스레 달아오른 얼굴. 이에 모공은 활짝 개방된 상태에서 대량의 피지 폭발을 앞두게 된다. 그렇게 진피층의 엘라스틴이 줄고 점차 탄력을 잃으면서 노화를 앞당긴다. 또한 유수분 밸런스가 붕괴된 피부는 적은 일사량에도 과한 자극을 느끼는데.
그런 이유에서 티트리 성분의 수분 토너를 활용한 홍조 케어는 필수다. 이는 양면 패드 제품을 사용해 얼굴 위에 일정 시간 올려 열을 식힌 다음 나머지 면으로 오염 물질을 제거해 피부결을 말끔히 정돈할 것. 여기에 쫀쫀한 크림을 겸하면 모공 수렴에 도움이 된다.

 

살갗 벗겨진 보디에는 수딩 젤

피부가 심하게 탈 경우 화끈거리는 데 멈추지 않고 물집이나 화상이 남게 된다. 어쩌면 관리 방법에 따라 자칫 영구적인 흉으로 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붉어지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각적인 응급처치로 증상을 약화시킬 것.
또한 뱀 허물처럼 벗겨지는 피부를 잡아떼거나 방치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는 천연 알로에 젤을 통해 부족해진 수분을 채우고 정상적인 턴오버 주기로 회복할 수 있다. 혹 탈각과 탈수 증세가 심각하다면 냉장 보관한 제품으로 빠른 재생과 열감 해소가 가능하다.

 

녹아내린 두피에는 스파클링 토닉

강렬한 땡볕이 가장 먼저 닿게 되는 부위는 바로 머리다. 뜨거운 두피열에 반응한 땀과 피지로 머리카락까지 끈적이는 건 삽시간이다. 문제는 열기가 식으면서 굳어지는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못하면 모공을 막아 간지러움, 염증,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더군다나 주체되지 못하는 유분은 코를 찌르는 악취를 유발한다. 따라서 저자극 헤어 토닉을 이용해 두피 온도를 약 5~10도 가량 낮춤과 동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급선무. 이는 텍스처를 분사 후 마사지 테크닉으로 각질 감소와 방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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