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눈및에 오돌토돌한 좁쌀 여드름같은 것이 생기더니 점점 더 번지는것같아 그냥 두면 안될것 같아 피부과를 찾았어요.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하길래 속편히 피부과를 왔지요.
비립종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한데 맞지 않는 화장품을 쓴 경우에도 비립종이 생긴대요. 한번 생기면 반복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니 꼭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도 체크해 보는게 주요하더라구요.
피부과에서는 co2 레이저를 받았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제거되긴 하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아주 눈 가까이에 난게 아니라 제거도 수월했어요. 제거후에도 일주일정도 항생제 연고 바르면서 관리했구요. 제가 건조한 피부 때문에 유분기 많은 화장품들을 많이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화장품들을 좀 수분감이 있는 제품들로 다 바꿨어요.
비립종 생기신. 분들 셀프 해결 마시고 꼭 피부과에서 치료 받으시길 추천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