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무기자차라고 부르는 종류죠.
이산화티탄이 주 성분이며
산화아연, 운모, 탈크, 카올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광물에서 추출한 원료인
'무기물질'을 이용해서 만든
자외선차단제종류이며
피부 표면에서부터
산란이 가능한 제품이죠.
우리에게 익숙한 일반 썬크림과 달리
꾸덕하고 끈적거림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백탁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양만 바르는 게 중요합니다.
피부 위에 보호막을 만들어
햇빛을 반사시키기 때문에 바르는 즉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죠.
백탁이 심한 제품일수록
차단력이 심한 제품이며
땀으로도 지워지지 않아
야외활동을 할 때 적합합니다.
다만 땀과 물로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클렌징 오일을 이용해야만
제거할 수 있죠.
쉽게 지워지지 않는 제형으로
덧바를 필요가 없고
피부 자극도 적은 편입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nova415/22313422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