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은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 색소 침착과 홍반, 노화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사계절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이지만 여름에는 더욱 챙겨 발라주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SPF와 PA를 따지게 되는데요. SPF 지수는 자외선 B(UVB)를, PA 지수는 자외선 A(UVA)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자외선 B는 화상이나 암을 유발할 수 있고, 자외선 A는 피부를 노화시켜 주름이나 기미를 만든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SPF 뒤에 따라오는 숫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았을 때에 비해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을 n 분의 1로 준다는 뜻으로 예를 들면 SPF 30이면, 자외선 B가 피부에 닿는 양을 30분의 1로 줄인다는 뜻입니다. PA 뒤에는 숫자 대신 +가 붙는데, +가 한 개면 자외선 A가 차단될 확률이 2~3배, 두 개면 4~7배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지수가 높으면 무조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성분이 많아 알레르기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외출을 자주 하지 않는 사람은 SPF 10 전후, PA+ 제품을 선택하고, 가벼운 실외 활동에는 SPF10~30, PA++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으며, 등산이나 스포츠 활동을 하는 등 장시간 야외에 있을 때는 SPF30~50, PA+++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출처] 여름철 피부 관리에 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작성자 해운대 연세메디컬